(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745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천745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2019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6-7호)를 752억 원, 2026년 6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6-3호)를 470억 원 매수했다.

반면에 201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7호)를 770억 원, 2023년 9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3-6호)를 53억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6천227억 원 샀고, 정부가 1천897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1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250-1912(16-7) 2019-12-10 752
국고01875-2606(16-3) 2026-06-10 470
국고02000-2209(17-4) 2022-09-10 402
물가01125-2306(13-4) 2023-06-10 -27
국고03375-2309(13-6) 2023-09-10 -53
국고01750-1812(15-7) 2018-12-10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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