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KB손해보험은 PC와 모바일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전용 자녀보험 'KB다이렉트 자녀보험'을 1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즉시 가입할 수 있다.

KB다이렉트 자녀보험은 기본적인 실손의료비 보장은 물론 감기, 식중독, 골절, 화상과 같이 우리 아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진단비, 치료비, 수술비 등 최대 80여 가지 보장이 가능하다.

소아암, 심장질환, 뇌질환 등 고액치료비 보장을 강화했으며, 영유아기에 이용 가능성이 큰 응급실 내원비도 보상한다.

이 상품은 인터넷전용 자녀보험으로 판매수수료가 없어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김창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 CM부 부장은 "이번 자녀보험 출시로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이 자동차보험을 넘어 종합 보험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추가적인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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