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6.25 월 16:4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부동산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여의도 면적 80배…32조 웃돌아
    이재헌 기자  |  jhlee2@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2  11:12: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세종=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외국인이 보유한 우리나라 토지가 10만필지를 넘어 여의도 면적의 약 80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액으로는 32조원을 웃돌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을)이 12일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2억2천827만㎡로 집계됐다. 공시지가 기준으로 10만7천860필지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32조5천703억원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면적은 9.6%, 금액은 7.7% 늘었다.

       




    2006년부터 작년 8월까지 외국인이 매입한 부동산은 21조9천113억원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이 부동산 매입의 핵심 주체로 활동했다. 서울지역의 중국인 토지매입 비중은 2010년 대비 2015년 600%, 건물은 61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제주지역의 중국인 토지매입 비중은 2천983.3%, 건물은 2천327.3% 높아졌다. 강원지역의 중국인 토지매입 비중은 1천469.2% 올랐다.

    강원지역 부동산을 사들인 중국인 10명 중 9명은 실제 거주하지 않아 투기 소지가 다분했다.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부동산 시장 호황이 예상되는 평창 나들목(IC) 인근 토지를 집중적으로 매입했다. 제주지역 부동산 매입은 제주국제공항 인근, 서귀포시 동홍동·대정읍, 제주시 한림읍 등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서울 영등포·구로 등에 부동산을 매입한 중국인의 80%가량은 주거용 목적으로 분석됐다. 주거용 부동산의 주요 매입지는 구로(365건), 영등포(225건), 금천(185건) 순으로 많았다.

    전현희 의원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과 이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국부 유출 등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국토교통부는 건전한 해외자본이 유치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jhlee2@yna.co.kr

    (끝)
    이재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오늘의 외환분석> 위안화 트리거 주의보
    2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3
    한은 "자동차 수출 개선 어려워…FTA 개정·GM 공장폐쇄"
    4
    세종 빨대 효과에…한은 "대전·충남 주택경기 침체 진입"
    5
    <뉴욕마켓워치> 산유국 완만한 증산 합의…유가 급등·주가 혼조
    6
    亞 금융시장, 트럼프 추가 '무역장벽' 우려에 요동
    7
    이번 주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리츠코크렙 신규 상장
    8
    1분기 보험사 RBC비율 249.9%…전년比 8%p 하락
    9
    [고침]<이번주 한국은행 및 금융위ㆍ금감원 일정>
    10
    한은 "2분기 수도권 중심 완만한 경기 개선"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