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2일 중국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를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2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07%) 하락한 3,386.03을 나타냈다.

선전종합지수는 0.55포인트(0.03%) 오른 2,027.02에 거래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08%,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07% 낮은 수준에서 하락 출발했다.

개장 후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고, 선전종합지수는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전문가들은 지난 9일 21개월 만에 3,400선을 돌파한 상하이종합지수가 숨 고르기 국면을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9일 이후 이후 상하이종합지수는 종가 기준 3,380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7포인트(0.15%) 내린 28,346.40에, 항셍H 지수는 전장대비 23.40포인트(0.21%) 오른 11,434.81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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