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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역사상 첫 여성 본부국장…김경희 복권위 사무처장
    김대도 기자  |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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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0.12  14: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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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일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에 김경희 국장(행시 37회)을 임명했다.

    1948년 재무부와 기획처 시절로 거슬러봐도, 기재부 역사상 최초의 여성 본부국장이다.

    김경희 국장은 경제정책과 세제, 국제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정책전문가로 업무추진력과 거시적 안목, 미시적 감각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재부 외화자금과와 경제분석과를 거쳐 재산세제과장,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등을 지냈다.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 부단장도 맡았다.

    김 국장은 복권정책을 비롯해 5조 원 규모의 복권 기금 운용,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총괄한다.

    당면 현안인 차기 복권발행 사업자 선정과 온라인복권 인터넷판매 등의 업무도 해야 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여성 고위관리자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d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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