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달 22일 기본급 6만2천400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에 57.8%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이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최근 회사가 당면한 내수 침체와 글로벌 경쟁 심화 상황을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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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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