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달러선물 거래대금은 12조3천5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거래량은 108만9천214계약으로 역대 두 번째 수치를 각각 나타냈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로 원화가 안정세를 보였고, 연휴 동안 지연된 매매수요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면서 거래가 증가했다.
또 오는 16일 10월물 최종 거래일을 앞두고 롤오버를 위한 스프레드 거래도 7조1천억원으로 활발하게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미국달러선물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원 수준으로 지난해와 유사하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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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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