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은 행정부가 세제개편안의 의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12일 미 경제방송 CNBC가 보도했다.

므누신은 경제방송에 출연해, 또 주와 지방세에 대한 기존의 공제를 없애는 것이 이번 세제안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있다며 "연방정부는 주 정부에 계속 보조금을 주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우리가 세금을 단순화하는 작업에서 끝내려고 노력하는 중요한 허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조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줄이려고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발생하는 세수 부족은 세금 공제를 철폐하는 것과 경기 부양을 통해 메우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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