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젠그렌 총재는 주가가 이미 적정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우리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리지 않는다면 주가가 얼마나 더 오를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우와 S&P 500, 나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모두 10% 넘게 올랐다.
로젠그렌 총재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도 "밸류에이션이 과거와 비교할 때 꽤 높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로젠그렌 총재는 "미국을 강타한 일련의 허리케인이 피해 지역민의 생활뿐만 아니라 경제 지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만약 지표가 예상 수준으로 나온다면 12월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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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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