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16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하며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94포인트(0.36%) 상승한 2,485.42에 거래됐다.

장 초반 2,487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재경신했다.

외국인은 28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9억원, 5억원 순매수했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장중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0.93% 올랐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0.09% 내렸다.

SK하이닉스는 0.23% 강세를 보였고 현대차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POSCO는 4.1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종이 2.23%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운수·창고업종은 1.05%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6포인트(0.57%) 상승한 666.66에 거래됐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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