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월 둘째 주(10~13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주 19.23%,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61% 급등했다.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기로 결정된데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다음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반기 리뷰 때 신규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상승 탄력을 더했다.

이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지난 13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약주에 관심이 쏠리면서 다른 종목들까지도 반사이익을 얻었다.

경남제약[053950]은 10.64%, 한미약품[128940]은 6.93%의 수익률로 그 뒤를 쫓았다.

카카오[035720]는 계열사 및 사업간 시너지 효과 기대에 5.90% 뛰었다.

그밖에 삼성중공업[010140], NAVER[035420], 인트론바이오[048530], 선익시스템[171090] 등도 주간 수익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추천 종목 15개는 평균 2.22%의 수익률을 시현했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추천종목들의 주간 등락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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