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6분 전일 대비 3틱 하락한 108.5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106계약 순매도한 반면 은행이 788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4틱 내려 122.7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230계약 팔았고, 보험이 400계약 샀다.
3년과 1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미국 금리 하락을 반영해 강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10시경부터 약보합세로 전환됐다.
선물사의 한 연구원은 "아무래도 목요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듯하다"며 "외국인도 선물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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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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