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포함 6천330만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BMW그룹 코리아가 '뉴 520d 럭셔리 스페셜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임페리얼 블루와 캐시미어 실버, 글래시어 실버 등 전용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뉴 5시리즈 최초로 크롬 키드니 그릴과 전면부와 후면부 크롬, 크롬 에어 브리더 등 럭셔리 트림이 적용됐다. 휠은 18인치 V-스포크 휠로 바꿨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이 포함됐다. 시트 컬러는 다코타 블랙과 다코타 코냑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낸다.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14.0km/l와 135g/km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5초이고 최고속도는 237km/h다.

반자율주행 기능들 역시 기본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이에 해당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천330만원이다.

 

<※BMW 그룹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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