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측 요청에 따라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간담회가 성사됐다.
공정위원장과 5대 그룹 경영진이 만나는 것은 지난 6월 롯데를 제외한 4대 그룹 대표와 간담회를 가진 이후 두 번째다.
김상조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재벌개혁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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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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