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13포인트(0.33%) 하락한 3,367.34를 나타냈다.
선전종합지수는 5.09포인트(0.25%) 내린 2,000.85에 거래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대비 각각 0.15%, 0.18% 낮게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는 제19차 당 대회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전 거래일 차익실현으로 하락 마감한 중국증시가 이날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일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차익실현에 각각 0.36%, 1.52%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장 장중 한때 3,400선을 터치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몰린 탓이다.
이날 업종별로는 철강, 금속 등 순환주가 큰 하락 폭을 보였다.
하문텅스텐(600549.SH)은 6.82%, 붕흔자원(600490.SH)은 2.58% 하락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으로 1천300억 위안(약 22조3천억 원)을 순공급한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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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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