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2시 27분 전일보다 1틱 빠진 108.5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59계약 순매도한 반면 연기금이 490계약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상승한 122.6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47계약 샀고, 은행이 1천976계약 팔았다.
선물사의 한 연구원은 "외국인의 순매수 반전에 국채선물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심리가 조금 회복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른 선물사의 중개인은 "장이 조용한 분위기다"며 "외인은 어제 통안채 1년물에 이어 오늘 잔존만기 1년 국고채를 대량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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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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