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11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7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1.06포인트(0.47%) 내린 10,723.15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마감까지 내내 약세를 보였다.

대만증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하루도 빼지 않고 상승한 데 오른 부담감이 이익실현 욕구를 자극했다.

시가총액 1위 TSMC가 1.05% 밀리는 등 기술주들이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라간정밀은 0.87% 내렸고, 미디어텍은 1.5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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