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마트는 오는 19일 신세계프라퍼티에 4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80만주다. 그동안 이마트가 신세계프라퍼티에 출자한 총금액은 8천900억원이다.

신세계그룹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이마트는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100%를 들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청라 지분 99.97%, 스타필드고양 지분 51%, 스타필드하남 지분 51%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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