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17일 3분기 순이익이 17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93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81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9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90억2천만 달러도 웃돌았다.
전체 트레이딩 매출은 8.2% 줄었다.
모건스탠리의 주식 트레이딩 매출은 18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변화가 없었고, 채권 매출은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것이다.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6% 올랐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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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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