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7일 의사록 공개를 통해 12곳의 지역 연은이 7월과 8월에 1.75%인 재할인율을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9월에는 동결한 바 있다.
재할인율은 연준이 상업은행 및 다른 예금취급기관에 단기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되는 금리다.
지역 연은의 재할인율에 대한 기조 변화는 연준 위원들의 단기금리에 대한 전망 변화를 보통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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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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