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조6천420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조2천130억 원, 통안채를 4천29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201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7호)를 1조2천억 원, 2018년 10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3천억 원 매수했다.

반면에 2018년 9월 만기인 국고채(08-5호)를 185억 원, 2018년 3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3-1호)를 2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2조3천924억 원 순매수했고, 기타법인이 485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1812(15-7) 2018-12-10 12,000
통안0133-1810-02 2018-10-02 3,000
통안DC18-0116-0910 2018-01-16 1,300
국고03750-2206(12-3) 2022-06-10 -3
국고02750-1803(13-1) 2018-03-10 -20
국고05750-1809(08-5) 2018-09-10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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