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3분 전일보다 2틱 오른 108.5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16계약 샀고, 은행이 15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9틱 상승한 122.7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0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282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있지만, 외국인 순매수에 강보합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장중 외국인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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