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판공셩(潘功勝) 인민은행 부행장 겸 외환관리국 국장은 인민은행이 정기적인 환율개입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견문은 증권시보를 인용하며 판 부행장이 18일(현지시간)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개막 행사 직전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증권시보에 따르면 판 부행장은 인민은행은 이미 정기적 환율개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판 부행장은 최근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위안화 환율은 시장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 부행장은 19차 당 대회가 끝난 후 위안화 환율은 더 안정적인 기반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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