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는 1960년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원주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기업금융단 상무와 우리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거쳐 현재 (주)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후보자는 이달 19일 이사회와 24일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은행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3년으로 10월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행추위는 "35년간의 풍부한 은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금융 전문가로서의 능력이 수협은행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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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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