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 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구체적 성장 목표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맥쿼리의 래리 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지도자들이 성장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유연성을 원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 이코노미스트는 "앞서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의 경우 국민소득을 2020년까지 2배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었고 이는 지난 5년간 중국의 경제 부양책을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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