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이익 및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에 포괄적 금융자문과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개발사업, 차량기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노후차량 교체 자금 조달 등 금융지원, 임직원 거래 확대, 지하철역 상가입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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