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의 지난 9월 고용자 수가 계절조정치 기준으로 전달보다 1만9천800명 증가했다고 호주통계청(ABS)이 19일 발표했다.

이는 1만5천명 증가로 집계된 다우존스의 전문가 조사치를 웃돈 결과다.

신규고용은 파트타임 주도로 증가했다.

풀타임 고용은 6천100명 늘었고 파트타임 고용은 1만3천700명 증가했다.

9월 실업률은 5.5%로 집계됐다. 전월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5.6%를 밑도는 수준이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5.2%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9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호주달러화는 미국 달러화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장 대비 0.0019달러(0.24%) 뛴 0.7864달러를 기록했다.





<19일 호주달러-달러 환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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