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바클레이즈는 한국은행이 매파 성향을 드러낼 것인지 시장이 주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안젤라 셰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가 예상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3%로 상향 조정했다며 한은도 낙관적인 입장을 보일 것인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날 한은은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금융통화위원의 소수 의견이 등장한 가운데 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했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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