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리 정부가 비상계획을 갖고 있느냐"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과의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에 따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싸고 지속한 중국의 경제보복에도 변화의 조짐이 있을 것으로 보이느냐는 질문에 김 부총리는 "중국 측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그런 식으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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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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