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네덜란드 은행 ING는 미국 달러화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거의 완전히 반영됐다며 주초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바랬다고 19일 진단했다.

은행은 시장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80%로 보고 있다며 달러의 추가 강세를 이끌 재료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DXY 달러 지수는 93.4280으로 소폭 올랐다.

독일의 코메르츠방크의 루츠 카르포위츠는 이날 오전 8시 반에 나올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연준의 통화정책이나 다음 연준 의장이 누가 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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