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19일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까이 상승했다.

버라이즌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이 37억4천만 달러(주당 8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98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97센트를 웃돌았다.

매출도 317억2천만 달러로 팩트셋 전망치 314억4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버라이즌의 주가는 올해 들어 9% 가까이 하락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 넘게 올랐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17%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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