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20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이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30분 전일보다 1틱 내린 108.2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957계약 샀고, 증권사가 517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3틱 상승한 122.48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317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765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3년 국채선물이 매파적 금통위 여파로 약보합세를 보인 반면 10년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단기쪽 투자 심리가 약해진 분위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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