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정준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20일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가 선정하는 '2017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에 선정됐다.

정 변호사는 인수ㆍ합병(M&A) 전문 변호사로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1조9천억원), 한앤컴퍼니의 쌍용양회공업 인수(1조3천억원) 등의 거래에 참여했다.

정 변호사는 "M&A는 국내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한다"면서 "M&A 전문 변호사로서 일조하는 것에 자부심이 느끼고 있다"고 했다.

ALB는 아시아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업무의 우수성, 경력, 동료와 상사, 고객의 평가 등을 기준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40세 미만 40인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올해는 정준혁 변호사 이외에도 김경천 광장 변호사, 임형주 율촌 변호사, 송준현 태평양 변호사 등이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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