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여 하락했다.

20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31.41포인트(0.29%) 내린 10,728.88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개장 후 내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애플(-2.37%)의 급락 속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한 여파로 대만증시에서도 기술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가권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한 지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2위 TSMC와 훙하이정밀은 0.63%와 0.88%씩 하락했다.

라간정밀은 2.96% 급락했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