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8월 경상수지가 계절조정치 기준으로 333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2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경상흑자 315억유로보다 18억유로 늘어난 수치다.

ECB는 상품 수지와 서비스 수지과 서비스, 본원소득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지난 8월까지 12개월간 총 흑자규모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3.1%를 차지해 전년 같은 기간의 3.3%와 비교하면 유로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소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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