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제너럴일렉트릭(GE)은 존 플래너리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이후 구조개혁 노력에 박차를 가하며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GE는 이날 3분기 순이익이 18억 달러(주당 21센트)로 전년 동기 20억 달러(주당 22센트)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일부 구조개혁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9센트를 기록했다.

매출은 33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3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325억6천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GE의 주가는 5% 하락했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 2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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