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의 자동 제어기기 및 전자통신 시스템 장비업체인 허니웰은 3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를 웃돈 덕분에 20일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1.3% 올랐다.

회사는 순익이 13억5천만 달러(주당 1.75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12억4천만 달러(주당 1.60달러)에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의 주당 순익(EPS) 예상치는 1.75달러였다.

매출은 101억2천만 달러로 전년의 98억1천만 달러와 팩트셋 집계치 100억1천만 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회사는 분기 실적은 우주항공사업과 물류창고 자동화 사업부의 성장을 포함한 것이라며 올해 EPS 전망치 7.05~7.10달러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이달 초에 EPS 전망치 하단을 5센트 높인 바 있다.

회사 주가는 지난 3개월간 6.4%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같은 기간 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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