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은행 MUFG는 "파운드화가 이달 들어 계속 약세를 보였고, 9월 영국 소매판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영향으로 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11월 영국 중앙은행(BOE)의 금리 인상 기대는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
유럽연합(EU) 수장들은 이날 충분한 브렉시트 협상관련 진전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MUFG는 "앞으로 몇 개월간 충분한 협상의 진전이 나타날 것인지가 파운드화가 내년에 더 약세를 보일지 반등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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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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