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후반부에 금융 분야 개혁에 관한 구체 내용이 등장할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중국 정부의 기초여건은 시장 통제 포기가 기본이 돼야 하는 개혁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의심이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중국은행들이 현대 개방 경제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은 당국으로부터 진정한 독립을 수반하는 근본적인 성격의 변화를 필수로 한다고 NAB는 강조했다.
NAB는 그러나 당의 권력을 더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보면 은행에 대한 영향력을 기꺼이 넘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키운다며 이는 앞으로 2~3년간 심각한 정책 긴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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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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