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북해와 러시아의 계절적인 생산활동이 활발해졌음에도 올해 3분기 미국 이외 지역의 매출에 크게 변화가 없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팔 키브스가드 슐룸베르거 회장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이 감산 합의를 연장할 수 있다는 발언에 고무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생산에 대한 투자 수준은 역사적으로 낮은 상황이고 이는 중기적인 세계 공급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의미이며 투자 증가에 대한 시급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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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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