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물가가 결국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견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가 동의했다고 다우존스가 20일 보도했다.

BOA는 "여전히 내년 근원 물가 상승세가 빨라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BOA는 다만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하향했다.

은행은 개인소비지출(PCE)이 올해 말 1.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예상치는 1.5%였다.

BOA는 "근원 PCE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치를 유지한다"며 "내년 말 근원 CPI는 올해 대비 2.1%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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