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월 300억 유로로 감축..내년 4분기 첫 예치금 인상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각)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9개월 연장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바클레이스가 전망했다.

바클레이스는 포렉스라이브가 22일 인용한 분석에서 ECB는 또 자산 매입 규모를 월간 300억 유로로 감축할 것으로 관측했다.

바클레이스는 그러나 ECB가 연장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도 테이퍼링 규모를 제로로 줄이지 않으리라고 내다봤다.그러면서 양적 완화가 최소한 내년 말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바클레이스는 이어 ECB의 단기 선제 안내에 이렇다 할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CB의 첫 예치금 금리 인상은 내년 4분기에나 이뤄질 것으로 바클레이스는 전망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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