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지난주(16일~20일) 중국 증시에는 29억9천401만 위안(약 5천121억 원)의 해외 자금이 순유입했다.

22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99)에 따르면 지난주 후구퉁에서는 2억8천889만 위안의 자금이 순유출했다.

선구퉁은 32억8천290만 위안 규모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해외 자금은 중국 증시에 19주 연속 순유입했다. 다만 유입세는 이전 주의 145억4천426만 위안(약 2조5천억 원)에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국경절 기간 축적된 유입세가 잦아들었고,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6.8%로 둔화하는 등 악재도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귀주모태주(600519.SH), 평안보험(601318.SH), 하이크비전(002415.SZ)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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