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약 89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82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이상 늘었다.

종류별로는 특수채가 전체의 30.7%를 차지했고, 금융회사채가 30.6%, 일반회사채 12.7% 등의 순이었다.

지방채의 경우에는 7천243억원이 등록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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