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월 셋 주(16~20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는 코스닥 제약바이오인 신라젠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KB증권 수유지점이 추천한 신라젠[215600]이 21.77%의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외국인이 이 종목을 대거 순매수했다. 신약 임상 1상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닥 바이오 지수의 호조세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신약 기대감이 큰 종목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모다[149940]는 6.71%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신한금융투자 분당지점이 이 종목을 추천했다.

NH투자증권 명동WMC가 추천한 에스에프에이[056190]는 2.94%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삼성 올레드 신규 투자 기대감이 높고, 저평가메리트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IBK투자증권 WM해운대센터가 지목한 CJ E&M[130960]은 2.56% 올랐다.

이외에 LG화학[051910], KCC[002380] 등이 2%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

지난주 주간 추천 종목 23개는 평균 0.30%의 상승 폭을 시현했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추천종목들의 주간 등락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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