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2,480선으로 내렸다.

24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6포인트(0.04%) 내린 2,489.09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부담에 일제히 하락했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매도 규모를 200억원 가까이 늘려 지수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됐으나 SK하이닉스(1.42%), POSCO(0.30%), LG화학(0.13%)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은행, 기계 업종이 0.5% 안팎으로 밀렸고 화학, 의료정밀, 금융업종 등도 내리막을 걸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포인트(0.45%) 오른 678.87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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