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은 58.6…서비스업은 54.9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0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5.9로 집계됐다고 금융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이 24일 발표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를 포괄하는 이 지수는 전달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6.4도 밑돌았다.

유로존의 합성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은 2013년 7월 이래 52개월 연속 웃돌았다.

10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8.6으로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고, 예상치 57.7도 웃돌았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4.9로 전월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예상치 55.5에도 못 미쳤다.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존 PMI 발표 후에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 환율은 오후 5시 16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0011달러(0.09%) 오른 1.1760달러에 거래됐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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