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네덜란드에서 출발한 다국적 공유오피스 기업인 스페이시즈가 25일 서울 종로에 '스페이시즈 그랑서울'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스페이시즈는 유럽, 미국, 남미, 호주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공유오피스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스페이시즈 그랑서울'은 그랑서울 빌딩 7층 2천㎡를 임대했으며 323개의 좌석을 갖추고 비즈니스 클럽 멤버십, 전용사무공간, 회의실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 회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해피 아워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스페이시즈 북클럽 등 소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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