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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선물 전략> 박스권 등락…이벤트 후 재료 부재
    강수지 기자  |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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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6.19  0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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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9일 국채선물시장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채권금리가 하락했지만,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 종료 이후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국채 금리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경제지표 부진에 강보합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추이(화면번호 6540)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1.24bp 하락한 2.1533%에 마쳤다.

    시장전문가들은 미국채 금리 하락과 유가 하락세 등을 고려하면 국내 금리도 추가 하락의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국내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강세보다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선물사 3년 국채선물 예상범위>

    -삼성선물: 109.49~109.57

    -신한금융투자: 109.46~109.62

    ◇삼성선물

    지난 금요일 미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단기금리가 하락하면서 커브 스티프닝 마감. 미 5월 주택착공은 109만2천건(전월 115만6천건, 기대치 122만7천건)으로 둔화. 건축허가는 116만8천건(전월 122만8천건, 기대치 125만건)을 기록. 6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는 94.5(전월 97.1, 기대치 97.0)로 2016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현재 경기 판단이 109.6(전월 111.7), 경기 기대 84.7(전월 87.7)로 하락했으며 5-10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6%로 기대치 2.4%를 상회. 아틀란타 연은 GDP Now는 2분기 GDP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2.9%로 3분기 전망치는 1.8%에서 1.5%로 하향조정.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인 카시카리(비둘기파, 투표권자)는 '더욱 강한 물가상승 압력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적절했다'고 발언. 댈러스 연은 총재인 캐플런(매파적, 투표권자)은 '미 경기 회복세가 하반기 이어지겠으나 연준은 추가 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갖고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발언. 금주 위험자산 선호 흐름과 국내 금리 하락 압력이 진행되면서 박스권 등락이 예상됨.

    ◇신한금융투자

    FOMC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통화정책 이벤트 종료로 채권시장을 움직일 재료는 다소 부재. 2.1%대의 미국채 10년 금리 수준과 배럴당 45달러 근처에 머물고 있는 국제 유가(WTI)를 고려하면 금리의 추가 하락 여지는 존재. 그러나 국내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단기금리 하단이 제한되어 추가 강세보다는 박스권 흐름 전망. 미 채권금리 하락에도 재료 부재로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 흐름 전망.

    ssk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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