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26일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연천노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 및 진로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노곡초등학교 학생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취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개인에게 맞는 효과적인 공부방법과 장래 진로에 대해 상담했다.

이어 감정평가사의 업무와 직업적 보람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학교 공부와 진로에 대한 다양한 질문 및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국기호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방향감을 얻었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2013년 한국MSK다문화학교(경기도 안산시)를 시작으로 2014년 예미초등학교(강원도 정선군), 2015년 협신초등학교(강원도 홍천군), 2016년 예덕초등학교(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성격유형검사 및 진로상담 등을 지원해 왔다.

이외에 연탄 배달, 무료 급식, 성금 기부,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학생 진로상담, 장학금 전달, 감정평가 관련 민원 상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연천노곡초등학교 지원 모습(자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